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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7일 주식 마감 브리핑

by 차와무진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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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지수(2025/4/17)

코스피 <2,472> +1.01%▲, 코스닥 <711> +1.83%▲ 장마감했습니다.

오전에는 코스피 코스닥이 전일 파월 회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오후 장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코스피 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246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2451.70에 출발해 2440선까지 떨어지더니 이후 다시 오름폭을 확대하며 2460선으로 올라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954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32억 원, 43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였습니다.

 

코스피 대표 대형주 - 소폭 상승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0.37%), LG에너지설루션(0.29%), 현대차(0.44%), 기아(0.47%) 등이 소폭 상승하였고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3.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4%)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0.80% 하락한 17만 25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5.87%), 출판(4.69%), 기계(3.61%)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해운(-0.67%), 생명보험(-0.49%), 증권(-0.48%) 등은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3억 원, 32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은 109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였습니다.

채권 부분은? 

 

미국 국채의 핵심 투자자 중 하나인 외국 기관들이 지난 2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만기 1년 이상의 미국 중장기채를 팔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채는 대거 사들였다.
이는 외국 중앙은행 등 기관들이 미국의 장기 경제 전망에 대해 불안해하며 현금화가 용이한 단기채 비중을 높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타 외국 동향


1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의 월간 국제 자본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 중앙은행들과 다른 정부 기관들은 지난 2월에 만기 1년 이상의 미국 국채를 196억 달러 순매도했다.
외국 기관들은 지난해 11월엔 10억 달러 남짓, 12월엔 423억 달러, 지난 1월엔 241억 달러 등으로 4개월째 만기 1년 이상의 미국 국채를 순매도했다.
외국 기관들은 대신 지난 2월에 만기 1년 미만의 미국 국채를 616억 달러 순매수했다. 단기 국채는 지난 1월과 지난해 12월에도 각각 670억 달러와 23억 달러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만기 1년 미만의 국채 수요가 많다는 것은 외국 중앙은행들이 미국 단기채 수익률을 선호하는 한편 포트폴리오의 듀레이션을 줄이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웰스 파고의 거시 전략가인 안젤로 마놀라토스는 재무부 통계가 발표되기 전 투자 메모를 통해 외국 기관들이 미국 단기채를 대거 매수하고 있는데 대해 "또 다른 이유는 잠재적인 외환시장 개입을 위해 유동성을 늘리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기채 보유를 늘려 현금 접근성을 개선하면 필요할 때 자국의 통화 가치를 올리기 위해 자국 통화를 매입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8조 8000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44%는 중앙은행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56%는 민간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2025년 4월 17일 주식시장을 돌아보며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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