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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3. 아침 브리핑과 오전 증시 동향

by 차와무진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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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 +2.66%    나스닥 : +2.71%
필라델피아 반도체 :  +2.14%    S&P 500 : +2.51%

◎ 해외 증시 

미중 무역 갈등이 곧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급등
베센트. 가까운 미래에 중국과의 무역갈등 해소 전망
현재 상태 지속될 수 없다며 상황 해결되야 함 강조
다만 협상이 시작된 것은 아니고 긴 여정이 될 것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중국과의 협상 마련하고 있다고
트럼프는 잠재적인 무역합의 잘 진행되고 있다 전했다고
아울러 이번주에만 34개국과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발언
파월 문제는 이 날 새로 불거진 것은 없었음 
다만 해고될 수 없다는 분석이 현재까지는 우세
시장 불확실성인 해고 리스크는 과하다는 의견
트럼프의 파월 압박에 대해서는 월가 대부분 경고
르네상스 매크로. 채권 시장 뒤흔들 사건 
야데니. 예측하기 어려운 정책에 경제 상황 불확실
FS인베스트. 달러, 채권, 주식 모두 공격당하고 있어
뉴욕 멜론. 연준 압박은 안전 자산의 지위 낮추는 결과
올리 렌 ECB 정책위원. 독립성 의문은 신뢰도 약화 초래
XTB. 정치 변수가 미국 자산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 중
ING. 당분간 주식은 중립.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
BCA. 관세 이어지면 기업들 이익 압박 불가피
Vital Knowledge. 증시 반등 가능성 높아
5,100p 지지, 미국-인도 협상, 파월의 정치적 독립 확인 등
파이퍼 샌들러. 미국 가구의 60%가 주식 보유
침체시 증시 하락률 평균 -30%. 이 손실은 GDP 60% 수준
정책 당국자들이 그대로 방치하기는 어려울 것
CNBC. 달러 약세로 각국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
골드만삭스, 헤지펀드들 임의소비재 주식 매도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한 움직임으로 해석 
IMF. 주요국 성장 전망 일제히 하향. 세계 3.3%→2.8%, 
미국 2.7%→1.8%. 한국 2.0%→1.0%.
마감 후 나온 테슬라 실적은 예상 크게 하회
매출 $193.4억, EPS 0.27. 예상 $211억, 0.39 하회
한편 올해 공매도 투자자들 수익만 115억 달러라고
올해 공매도만 1000만주 증가. 명목 포지션 176억 달러
현재 공매도 포지션 $엔비디아 246억 애플 $222억, 
록히드 마틴. 3M 등 예상 상회하는 실적 공개. 
도이치. 중국 수출 규제에 엔비디아 135 → 125 하향 
다만 아마존 데이터 센터 임대 연기설 부인에 상승
아마존 측은 용량 최적화 과정의 일상적 조정이라고
UBS. 칩 규제 부담되나 기술주 긍정적 요인 남아있어
AI 성장 스토리 견고. AI 채택률 지속 높아질 것
BoA. 아마존, 관세 국면에서 규모 큰 업체 유리할 것
모건스탠리는 목표가 245달러 낮추나 탑픽은 유지
버라이존.  고객들 저렴한 요금제 갈아타기 우려에 매물◎ 주요 지표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98.97 (+0.71%)
국제유가 64.2달러 (+1.78%)
변동성지수 30.57 (-9.61%)
10년물 금리 4.39%
MSCI 한국지수 +0.77%
야간선물 +0.61%

◎ 전망과 전략

일단 미중 갈등 우려 진정은 긍정적인 요인
현재 상태 초장기화 가능성을 낮춰주는 대목
물론 현재까지 구체적인 협상 단계는 아닌 듯
그러나 적어도 협상 주체인 베센트의 발언이라는 점 의미
최근 미 증시 약세에도 우리 증시는 선전하는 편
미국이 하락하는 날 우리가 더 빠진 경우는 없음
미국 자산 약세를 전세계 동반 약세로 연결은 안 하는 것
실제 트럼프 취임 이 후 MSCI 기준 플러스 국가가 더 많음
-10% 이상은 대만. 미국, 인니, 터키, 이스라엘, 태국 정도
관세에 대해서는 두 가지 시각이 있는 것
하나는 실제 부담이 있어 관련주 매수는 주저하는 모습
또 하나는 결국에는 타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이 때문에 지수는 선전하나 수출주는 부진한 것
테슬라 실적, 한미 협상으로 이어지는 일정이 고비
특히 협상에서 양측의 긍정적 메시지 나오는지 주목
결과는 없겠지만 메세지로 추가 관세 우려 희석 가능성
그전까지는 큰 흐름 보다 종목별 장세 형태 예상
당장은 대선 공약 관련주들이 두드러진 모습
장기 정책주 외 실적, 수급 누적된 종목들도 지속 관심 필요

◎ 4/23 오전 브리핑

23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의 완화 기대감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며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관세전쟁이 초래한 혼란과 불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면서 시장에 오랜만에 안도감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0.07% 내린 2,486.64를, 코스닥 지수는 0.09% 오른 715.45를 기록하는 등 방향성 없는 보합세가 이어졌다.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금주 시작되는 한미 관세 협상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심이 교차한 결과 관망세가 뚜렷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일평균 10조 7천억 원이었던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전날은 6조 1천억 원대에 그쳤다.

외국인이 지난 18거래일 중 17 거래일 순매도세를 기록했으나 연기금이 18 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중국과의 교착 상태가 지속 가능하지 않고 상황이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 서다. 백악관도 협상이 "매우 잘 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 같은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이전보다 0.5%포인트 낮춘 2.8%로 제시했으나 시장은 무역갈등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2%대 중반이 넘는 급등세로 전날 급락분을 만회했다.
테슬라가 4.6%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3.4%), 메타(3.2%), 엔비디아(2.0%) 등 대형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국내 증시는 무역갈등 완화 기대심이 지수를 밀어 올릴 수 있겠다.
미 재무장관과 백악관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과의 긴장 완화 입장을 밝히면서 관세전쟁의 국면 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이 잘 되고 있으며, 관세도 '제로'는 아니겠지만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말해 시장의 우려를 크게 덜었다.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던 중 금리인하를 요구하며 화살을 돌렸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서도 "해고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해 통화정책 불안감 해소에도 나섰다.
이에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대형 기술주들이 2%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 종목들이 마감 후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달러인덱스는 5 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00 돌파를 시도 중이다.

오늘 증시는 IMF의 한국(2.0%→1.0%) 등 주요국 경제 전망 하향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의 2%대 반등 효과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뉴욕 증시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 중인 점은 미·중 강대강 대치 국면이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데 시장이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관세전쟁 완화 소식이 오늘 국내 증시에서도 2차 전지, 반도체, IT가전 등 관세 피해주에 단기 회복 모멘텀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후 증시가 2차전지, 반도체, IT가전 등 관세 피해주에 희망을 준다는 메시지가 오르지만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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